동의보감에 기록된 최고의 보약 중 하나로 녹용 뿐 아니라 사향, 산수유 등 몸에 아주 좋고 귀한 약재가 들어갑니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명의였던 위역림이 5대 째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처방을 근거로 편집한 '세의득효방'에서 유래했으며, 피로회복에 좋고 특히 간 기능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알려져 황제에게 진상됐기에 일명 '황제의 보약' 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징기츠칸의 상비약이었죠. 효과가 뛰어나서 중국의 황실에서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공진단의 주성분인 녹용은 보혈 보양하는 효능이 뛰어나므로 근력상실과 관절 기능장애, 특히 골수부족 등에 좋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자가 치료기능을 돕습니다.
그 다음 당귀는 모든 일체 혈병을 치료해 주어 혈액 순환장애, 빈혈, 수족냉증, 뻣뻣한 관절에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산수유는 신장기능 향상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요통 등 허리이하의 통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오는 소변장애, 전립선 기능장애, 성기능장애, 여성분들의 생리불순, 불임 등에 좋습니다.
본 약의 백미인 사향은 중추신경 기능을 조절하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하고 천연진통물질인 엔돌핀 분비를 자극하여 체내에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자가면역 시스템을 구축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