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난임클리닉한의원

피임을 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을 못하는 경우를 불임이라 하는데 한의학적 관점에서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몸이 임신의 기능을 완전히 잃은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이 불가능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임신이 어려울 뿐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표현은 난임입니다.

난임의 원인

난임/불임은 과거에는 여성만의 문제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실제적으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난임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여성원인이 50%,남성원인이 35%, 기타원인 및 원인불명의 경우 10~15% 정도로 추산합니다.

난임부부는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난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여성의 난임/불임과 관련된 요소를 살펴보면, 배란과 관련된 문제, 자궁의 문제, 난관손상, 자궁경관의 문제, 면역학적 문제 등이 있으며, 검사상 아무런 이상 소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원인불명 불임도 있습니다.

여성의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호르몬 축(HPO axis)의 균형이 깨어져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난소에서 배란 장애가 발생하여 임신이 어렵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입니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난관이나자궁의 기형, 고프로락틴혈증. 항정자항체의 생성 등도 난임/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습관, 식습관,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도 불임에 영향을 미칩니다.

남성의 경우 무정자증, 희소정자증, 정자운동저하증, 이상정자 등과 같이 정자의 수, 운동성, 혹은 형태에 문제가 생겨 불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부가 함께 치료하면 반드시 아기는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24세 즈음이 남녀 모두 가장 임신 능력이 좋은 시기이고, 이후 5년마다 임신을 하기 위해 2배의 기간이 필요하게 되고 35세 이상이 되면 임신능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자연임신 뿐만 아니라 시험관 아기 성공률도 부부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험관아기의 성공률은 평균 30%전후 인데, 35세 이상의 경우 20~25%로 줄어들게 되고, 40세 이상에서는 10%까지 줄어듭니다. 부부의 나이가 많은 편이라면 비교적 빨리 난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자궁, 난소 등의 기능을 온전하게 하고 남성의 정력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가임력을 높이는 것을 근본으로 하며, 여기에 각각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온양신기, 둔정익혈, 조리충임기혈 등이 치료의 기본 원칙이 되며, 임신 성공 후에도 보신안태 하는 치료를 통하여 출산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태흥당한의원의 난임 치료

체계적인 한방 치료를 통해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을 도와드립니다.